일어나서 넷플릭스
밥먹고 넷플릭스
커피마시면서 넷플릭스
자기전에 넷플릭스
코로나로 발목만 묶이지 않았다면
당장이라도 영국 미국으로 달려갔을만큼
미드 영드에 빠져있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만큼
제가 추천드리는 드라마에
반감을 느끼실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정말 정말 재밌게 보고
밤새서 봤던 제 인생 드라마 예요
아웃랜더 아웃랜더 하기에 여러번
시도했었는데 시즌1화 20분정도의 분량을..
껏다켰다 한달동안...한 10번은 봤던거같아요..
리모컨이 제눈에서 안보여서..
꺼버리고 싶은 욕구가 샘솟았지만
귀차니즘으로 제의지와 상관없이 시청하다가
여자가 200년 전으로 타임슬립 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부터 몰입감 ...최고!
남주 여주 비쥬얼 100점이구요
구구절절한 러브씬 볼때마다
감동과 슬픔이 쉴새없이 밀려드는데
정신차리기가 힘들 정도 랍니다
스코틀 랜드의 아픈 역사스토리도
빼놓을수 없는 스토리죠!
핸섬하고 의리있고 가문도좋고
뭐하나 빠지지 않은 남자가
음청난 순정파 라는것도
제가 아웃랜더에 빠지게된
이유중 하나예요! 데헷!
제가 사랑얘기에 치중해서 소개했지만
생각보다 무겁고 스토리도
탄탄해요
밤샘각이니 조심하시구요!
여기서 더얘기하면 스포겠죠?
제 소원이 아웃랜더 다본 사람하고
10시간 수다떠는거예요..
제소원좀 들어주실분
없으셔유?
저는 제가 좋아하는 부분만
골라골라 100번도 더 본것같아요
어쩜 볼때마다 더 떨리고
행복하고 슬프고.. 이럴수있쬬?
인생드라마 맞나봐요
클레어~~~~~~라고 부르는
제이미가 너무너무 그립네유
'넷플릭스 미드 영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 (너의 모든것 )시즌1 리뷰 !(스포없음주의) (0) | 2020.06.26 |
---|